마이보틀, 워터북의 원조를 찾아가다! ‘성도테크,B01714 공장 탐방 ,MDC 2018 제조업체 방문’

 

MDC 2018 공동창작 프로젝트의 현장 실사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타이머 기능이 있는 텀블러를 제작을 목표로 하고있는
B01714와 성도테크입니다!

성도테크를 찾아뵈었는데요!
벽 한켠을 채운 인증서들이 보이네요~

성도테크는 마이보틀을 제일 처음 만든 기업입니다!
시중에 마이보틀과 유사한 제품이 많지만, 제일 먼저 개발했다고하네요.

특히 저 마이보틀의 글씨를 대표님과 이사님께서 직접 쓰셨다는 일화가 …ㅎㅎ

그리고 마이보틀에 이어 워터북이라는 네모난 텀블러도 대박이 난 제품입니다.

워터북은 쇼핑백이나 백팩에 쏙들어가는 책모양으로
요즘 제일 잘 나가고 있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김정애 이사님께서 제품이 만들어지는 공장을 보여주셨습니다!
텀블러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일반 사출과는 조금 다른데요,
블로우 사출이라는 방법을 사용하고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제가 들고 있는 것을 먼저 찍어냅니다.
이것을 프리폼(pre-form), 예비 성형품이라고 하는데요,

잘보시면, 텀블러의 입구부분은 실제 완성품과 똑같은 규격이지만
몸통은 두껍고 단단합니다.

프리폼을 먼저 만들고 이후에 재차 뜨겁게 불어넣어 몸통을 늘려 완성하는 방법입니다.
완성된 병은 몸통부분이 훨씬 얇고 유연하게 되겠죠?

성도테크는 스테인레스 텀블러도 취급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스테인레스 진공 텀블러를 제작하는 곳은 이제 거의 없다고하는데,

성도테크에서도 해외에서 구입해와서 프린팅, 포장해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크 프린팅 기기를 보고왔네요 ^^

참고로 플라스틱 텀블러에 프린팅하는 것은
색을 한가지만 사용하는 1도에서는 굴곡면에 프린팅하고

컬러풀한 그림을 넣을때는 몸통에 필름을 붙여 열을 가하는 전사 처리를 한다고 합니다.

몸통부분 외 기타 뚜껑과 거름망 부분의 금형과 사출기도 있었습니다.
재료로는 에코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재료로 영하 30도에서 물이 끓는100도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예전에는 젖병같은 제품에만 쓰이다가 환경호르몬 문제가 대두되면서
상용화되는 거의 모든 제품들은 에코젠, 트라이탄을 쓰는 추세라고 합니다.

에코젠은 옥수수에서 나온 원료라서 분해도 빠르다고 해요.
뚜껑부분도 환경호르몬이 나오지않는 PP를 쓰고있었습니다.

이것은 완성되기 전 프리폼 상태의 모습들입니다.
성도테크의 여러가지 제품군들을 봤습니다.
예전에는 황금돼지 저금통을 만들었던 경력이 있고,

지금은 동전을 별로 사용하지 않기도하고, 텀블러 제작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메이저 카페의 시그니춰 텀블러들도 많이 보였구요,

위의 이사님께서 들고 계시던 물병은 저도 현재 사용하고 있는 물병이라서
반가웠습니다 ^^ 올리브영에서 사은품으로 받았던건데 전국에 18만개가 나갔었다고하네요.

B01714와 성도테크를 잘 만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