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제조 이야기] 월드컵 경기장의 스피커를 만든 에펠을 만나다!

지난 7월에 의정부 북부 경기문화창조 허브에서

MDC 공동창작 프로젝트 매칭데이가 있었던 것 기억하시나요?

8월 한달 간 스타트업과 제조업체가 만나 팀을 이뤄심사를 받아

드디어 선정 되었습니다~!

선정된 팀들은 11월까지 제작을 마무리해야 하는데요,

이제 막 프로젝트의 첫 발을 뗀 업체들을 대상으로

위너스랩의 김선일 이사님과 제가 함께 제작 상황과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기 위해 제작 현장을 방문했답니다~

첫번째로 찾은 곳은 음향기기 전문 업체 에펠입니다~
파주에 있는데, 경기 북부 지역은 넓은 지대가 많아서

제조업체가 들어서기 정말 좋아보이더라구요.
이번 방문들은 거의 경기 북부 지역에서 이뤄졌답니다.

공장 앞에 다다르니 작업을 하는 분들께서문을 활짝 열어두고 계셨답니다~

사실 공장이라고 하면, 매연, 칙칙한 분위기, 시끄러운 소음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저도 공장 현장에 간 경험이 별로 없기 때문에 에펠의 공장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디자인이 너무 깔끔하고 멋있어서 놀랐습니다!

본관과, 자재 창고, 물품 창고, 제조시설이 나뉘어져있고,

본관의 2층 사무실 옆에는 음향 기기를 테스트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있었습니다.

 

사무실은 통유리로 되어있어 건너편의 창고가

바로 보일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었습니다~

 

음향을 연구하는 곳과 , 직원들의 휴게공간입니다~
휴게 공간을 둘러보던 중 제 눈에 띈 것이 하나 있었는데요,

 

탁구대 건너편의 초록 박스형식의 공간이 보이나요?
저는 당연히 무향실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알고보니, 직원 분들께서 쉴 때 이용하는 노래방 기계라고 합니다 ㅎㅎ

직원 복지에 신경을 많이 쓰신 느낌이 들었습니다!

에펠의 유진호 팀장님께서 자사의 제품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제작할 것에 대해서 소개해주셨습니다~

에펠은 고성능의 음향기기를 만들어,
국내의 상암동 경기장, 수원 월드컵 경기장 등

대형시설에 납품한다고 합니다.

물론 이번 프로젝트에서 그런 대형 스피커를 제작하는 것은 아니지만,
재품의 음향 수준은 해외 브랜드를 물리칠 정도라고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 때는 캠핑용 스피커를 만들 예정으로
랜턴 기능과 보조배터리 등의 기능을 장착하게 될 텐데요!

현재는 도장공정과 제품의 색상에 관련해서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야외용이다 보니 흠집에 강해야 하는데,

원하는 발색을 내면서 흠집에 강한 소재를 찾기 위해
김선일 이사님께서 관련 전문가를 찾아보겠다고 답변해주셨습니다.

제품 완성까지 촉박한 일정이지만,
에펠 팀의 결과가 궁금해집니다!